상주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시청사 앞 교육부스에서 시민과 공무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인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과 같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초기의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대피 시 완강기 활용법, 응급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은 상주시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화재와 응급상황에서 시민들이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남은 기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화재 안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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