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주1회) 4주 과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15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전통생활예절교육과 다도체험을 실시한다.

다도체험은 차예절과 차문화를 체험 해 봄으로써 조상들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는 문화를 배워 마음의 수련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양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생활예절교육과 다도체험으로 다식, 녹차 시음, 전통차 만들기, 다도 상차림 등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평소 생업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부모와 아동에게 저녁시간을 이용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과 김경희 과장은 “다도체험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던 우리 차 문화를 쉽게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하였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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