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은 4월 28일 새마을협의회(면회장 임상훈, 부녀회장 이민숙) 회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연도변 꽃묘심기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회 및 마을주민들은 아침 8시부터 증산면 부항리 및 유성리 도로변 소규모 공원 등에서 샐비어, 페츄니아 등 여러 종류의 꽃묘를 심었다.

임상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사철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새마을지도자들 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도움을 주셨다.”며 이런 행사가 증산면 이미지 개선은 물론 증산면 주민들의 새마을정신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용득 증산면장은 “증산면민들이 하나가 되어 증산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작은 일 하나하나에도 증산면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고 했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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