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1일 문장대오미자작목회(회장 최윤철)에서는 9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품질 오미자 생산 및 제2회 문장대오미자 축제 성공 개최를 논의하는 연시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오미자 생산에 대한 문제점,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2017년을 결산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장대오미자작목회 회장(최윤철)은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위해서는 초기 오미자 병충해 예찰과 공동방제로 병충해 발병율을 낮추고 오미자 품질의 동일화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오미자를 재배해야 한다며 2018년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화북면장(서동욱)은 “오미자 재배가 사양길에 들어서고 있는 만큼 문장대오미자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제2회 문장대오미자 축제 성공 개최 및 문장대오미자 명품화를 위해 민관이 모두 노력해서 오미자가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정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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