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의 실천주체인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 맞춤형 수업으로 매주 월ㆍ화 저녁시간대에 2018년도 제1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재생대학은 상주시가 2017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계획의 기본구상을 구체화하고 단위사업별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팀과 도시재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 이해 및 기초생활인프라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마을운영관리사업 등을 발굴하는 도시재생 이해과정팀 2개팀으로 운영 중이다.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 수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4주차 수업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시도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답사 수업도 마련될 예정이다.
수강생 이모씨는 “마을지도 그리기를 통해 우리 마을의 문제점 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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