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하미경)는 5월 1일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모여 제94주년 개교기념일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백설기와 초코파이를 이용해서 대형 케잌을 만들고, 학생들과 그 떡을 나눠먹고, 학교 자랑 1분 스피치를 하여 애교심을 길렀다.
또한 낙동초학교 졸업생인 낙동초 파출소장(이재길)이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진로교육 및 학교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김하은 학생은 “경찰복을 입고 있는 아저씨가 멋있어 보였는데, 훌륭한 형사라고 잡지책에도 나왔던 분이었어요. 그 분이 우리학교 졸업생이라고 생각하니, 제가 낙동초등학교 학생이라는게 자랑스러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낙동초등학교는 1924년 5월1일 개교를 하여, 1994년에 신상분교장 편입, 2017년 용포분교장이 편입하여 3개 학교가 통폐합된 초등학교이다.
지난 2월 9일에는 제90회 졸업에서 총 8,28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낙동초등학교 제33대 교장 하미경은 “낙동초등학교는 역사가 깊은 전통 깊은 학교로, 주변의 경치도 좋지만, 학부모님들의 교육적 열의가 높아서 학생들에게 질높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에 대한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낙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라서 나라의 일꾼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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