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번영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번영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직원 소개로 시작하여, 번영회장 이·취임 및 2019년 결산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안 확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신임 번영회장으로 이병희 회장이 선출되었다.

　이병희 신임 번영회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남원동 번영회에 자부심과 긍지를 기지고 맡은 바 임무에 임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더욱 이바지하는 번영회로 이끌겠다”고 번영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50여 명으로 구성된 남원동 번영회는 주민 화합 체육대회,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운동, 소외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각종 성금 모금 등 다방면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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