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면장 이종진)은 2월 8일(월) 화서면 화령장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모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4명씩 조를 구성해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과 상주화폐로 저렴하고 신선한 지역 특산품들과 식재료를 구매했다.

장보기 행사는 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며 얼어붙은 시장과 상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시간이 되었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이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상인들의 애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2021년이 상인들의 근심이 걷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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