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에서는 6월 13일(화) 오전 11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2분기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동안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역의 복지문제 현안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회의 후, 북문동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운영 중인 무양 LH7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로 이동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자체 제작한 홍보 리플렛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 발굴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며 “나아가 복지의 영역을 지역주민 전체로 확대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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