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동장 채인기)에서는 7월 13일(목) 오전 10시 환경감시단이 북천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환경감시단은 폐기물 불법 투기 우려 지역 점검,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활동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계도·홍보를 위하여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월 주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북천변 일대의 폐기물 불법 투기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북천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차호광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비가 많이 내려서 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깨끗하게 정비된 북천변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환경감시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림동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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