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동욱)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 △냉방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주기적 실내 환기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드리며 온열질환 대비 건강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어 고맙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장동욱 화남면장은“어르신들은 온열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시고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숙지하시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점검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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