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초등학교(교장 김주인)는 8월 22일(화)에 을지훈련 기간중 화재대피 훈련을 청리119 소방대의 협조아래 실시하였다.

청리 119소방대의 협조아래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상황에서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가상 연기발생으로 실제감을 더하도록 한 후 학생들이 대피유도반의 지도아래 침착하고 질서있게 코나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하는 동안 연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지막 대피자가 출입구를 닫는 행위까지 포함하였다.

운동장 대피장소에서 실시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는 119 소방대원의 시범과 설명 후 대부분의 학생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하기를 희망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모습을 보여 함께한 119 소방대원들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였다.

훈련을 기획한 서○호 교사는“상주교육지역청과 청리 119소방센터와 사전 협조요청에 의해 청리초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고 모두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가하여 만일의 사태에도 침착하게 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 같고 학생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청리119소방센터 모든분께도 감사드린다.”라며 프로그램 담당자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리119 소방대 소속 소방차의 방수시범으로 모든 훈련을 마무리하였으며,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대피를 통한 인명피해예방 교육은 지역기관과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되어 계속적인 학생 실습 교육의 일환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여겨진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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