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낙동면(면장 이상윤)에서는 9월 1일(금) 낙동면 장천 일대에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환경감시단 10여 명이 참여하여 토종식물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 외래 식물인 가시박 제거를 실시했다.
환경감시단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마을 곳곳을 다니면서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예방 활동, 불법 투기 폐기물 우려지역 점검 등 주민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의 생태계를 심각히 훼손할 만큼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는 가시박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일정 가운데 낙동면을 위해 나서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환경감시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천변에 토종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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