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 및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명품 취업으로 빛나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규)가 이번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최종 합격’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달성하였다. 10월 23일에 발표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2023년도 신규직원(신입직) 채용’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 토목시스템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명신, 정민찬 학생이 ‘전문직 6급(고졸인재), 건설안전’ 분야에 최종 합격하였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7월 신규직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3일, 신입직원 최종 합격자를 공고하였다. 특히 ‘전문직 6급’ 부문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자들만이 응시자격이 있는 전형으로, 이 전형에 지원한 정명신(경기권역 지원), 정민찬(광주권역 지원) 학생은 1차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정민찬 학생은 지난 10월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연이은 두 번째 최종합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원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최종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들이 더 많이 들려오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번에도 학생, 교사, 학교가 온 힘을 쏟아 부어 노력한 결실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며 “곧 다가올 각 지역별 공무원 시험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며,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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