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임철현, 김명옥)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11월 21일(화)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회원들은 아침부터 미리 준비한 배추 200포기를 정성스럽게 버무린 후 김장김치를 상자에 담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정을 더했다.

또한, 이웃돕기 희망물품으로 CMS모금을 통한 생필품 세트도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명옥 회장은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행사에 적극 동참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소외된 이웃에게 앞장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한 화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