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업교육을 배우려 미국 하와이주 교육감과 학교장 등 교육관계자 20여 명이 4월 3일 상주에 있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교장 민익식)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도 제3기 방문자로, 하와이주 농업교육 관계자가 선진화된 경북 농업교육 및 스마트팜 교육 현장을 견학함으로서, 실질적인 교육 방법과 실현 방안에 대해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하와이주 자급자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경북 농업교육을 벤치마킹 및 교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두 기관의 협력은 하와이주 농업교육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국제적 경험을 통해 경북 지역의 농업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방문을 통해 양측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업 교육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익식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하와이주와 한국미래농업고 간에 교육 협력이 긴밀하게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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