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안영주)은 지난 26일 낙동강문학관에 정기간행물 및 인문도서 15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상주도서관은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낙동강문학관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문학잡지 및 인문도서 등 낙동강문학관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주도서관의 중점사업 ‘함께라서 더 행복한 「나란히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포용을 실천하고 상생하며 발전하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 기증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안영주 관장은“도서 기증 사업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 사회 건설을 위해 도서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