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바른말, 양성평등, 금연, 독서와 관련하여 5월 2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른 말은 나의 얼굴, 너도 나도 같이 가자, 담배없는 우리 학교, 우리 미래 독서의 길”이라는 주제 아래 부스 체험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각 주제에 대한 선서를 외치면서 시작되었다. 선서 때 외친 슬로건은 행사 전에 학생들이 직접 문구를 생각해 제출한 공모전 당선작이었다. “바른 말이 진정한 ‘나’를 만든다”, “우리의 미래 독서의 길”, “우리 같이 NO담 하자!”, “너 나 모두 함께 같이 가는 성동초”가 각각 당선된 슬로건이었다.

금연 체험으로는 금연팽이 만들기, 양성평등 체험으로는 슈링클스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었다.

바른말 체험으로 1~3학년은 바람개비 꾸미기, 4~6학년은 4행시 짓기, 바른말 꾸미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독서 체험으로는 책의 표지 등을 활용해 핀뱃지를 만들었다. 더불어 자아존중감 체험으로는 걱정인형을 만드는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부스 체험에 참여한 박 00학생은 “작년에 이어서 이렇게 한 번에 다양한 주제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작년에는 행사를 체험하는 쪽이었는데, 올해는 다른 학년들을 도와주며 부스를 운영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각각의 부스로 체험한 경험을 기억해 바른말 사용, 양성평등, 금연, 독서 등의 올바른 습관을 몸에 익혀 행동하길 바란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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