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면장 김상영)에서는 상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김태희) 후원으로 5월 16일(목) 외남면 소상리에 위치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지원(300만원 상당)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지체하지(심한) 장애를 갖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로 지붕 물받이와 도배, 장판이 낡고 노후가 되었으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상주시장애인후원회에서 집수리지원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을 위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김태희 상주시장애인후원회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 “언제나 상주시 장애인 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상주시장애인후원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분들이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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