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단설 상주감꽃유치원(원장 우윤숙)은 지난 5월 16일(목)에 전체 유아 114명을 대상으로 상주 자전거 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본원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학습을 주기적으로 계획·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상주를 대표하는 ‘자전거’에 대해 폭넓게 알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상주 자전거 박물관’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유아들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상주 자전거 박물관의 환경 및 전시관을 둘러보며 각자의 관심에 맞는 관람과 체험에 몰입하였다.

4,5세 유아를 대상으로는 4D영상 관람 및 자전거 체험장에서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4D안경 착용 후, 전용 의자에 앉아서 영상 내용에 따른 흔들림, 바람, 물 등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자전거 체험장에서는 안전모, 보호대를 착용한 후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안전하게 자전거를 체험해 보며 자전거에 대한 자신감 및 흥미를 증진시켰다.

자전거를 직접 체험한 4세 유아 김OO은 “자전거 혼자타기 성공했어요! 저 대단하죠?”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3세의 어린 유아들에게는 실내·외 자율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자전거 모형, 자전거와 관련된 우표 등의 흥미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관람을 마친 3세 유아 조OO은“바퀴가 내 몸처럼 큰 자전거도 봤어요! 이건 어떻게 타는 거예요?”하고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며 다양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상주감꽃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되고 유아의 흥미와 관심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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