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영, 윤태경)에서는 7월 26일(금) 지역특화사업으로 ‘비우Go! 채우Go!’를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하고,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된 배분금으로 시행되며, 마트나 시장과 접근성이 떨어져 장을 보기 힘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을 통해 냉장고에 방치하고 쌓아둔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나 반찬을 점검하고,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 신선한 식재료 및 식품을 구매하여 채워주는 사업이다.

송재영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쳐있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우리 주위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태경 내서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받기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가 필요한 곳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