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는 지난 26일 상주적십자병원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제3회 의학용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의학용어 경진대회는 신규 간호사에게 실시되는 교육평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의학지식 습득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었다. 올해는 2024년 신규 간호사 14명과 2023년 신규 간호사 1명, 총 15명이 참가하였고 주관식 15문항, 객관식 10문항, 총 25문항으로 구성된 평가에서 최우수상 동점자가 2명이 나오는 열띤 경쟁 끝에 ‘302병동 두혜진 간호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두혜진 간호사는 “뜻깊은 행사에 대상을 타게 되서 너무나 기쁘고 이 소중한 시간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혁수 병원장은“임상에서의 필요한 의학용어 습득으로 자신감을 고취시켜 개인의 간호역량을 더욱 증진시키고 항상 공부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갖춘 간호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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