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초등학교(교장 정용만)는 9월 10일(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교육부의 마음챙김 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모서초 학생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에 앞서 실시되었다.

상주시 정신복지센터의 생명존중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매주 금요일 지역인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틈새 시간을 활용환 게릴라 캠페인활동을 펼칠예정이다.

상주시 정신복지센터 소속 이○○ 강사는,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지역주민들에게 전해져서 상주시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교육 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학교 인근 마트, 버스정류장에서 캠페인에 참여한 권○○ 학생(6학년)은, “ 날씨도 더운데 포도 수확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께 힘내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였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용만 교장은“ 모서초 학생들이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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