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면장 오광석)에서는 9월 11일(수)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서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25일 개최되는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와 시책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시 중점 현안인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유치를 염원하는 상주가 딱이軍 퍼포먼스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서 진행하여 호국의 고장 화서의 남다른 결의를 보여주었으며, 연휴 기간 역시 지역주민, 귀성객 대상으로 범시민 서명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광석 화서면장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아울러 오늘은 6․25전쟁 당시 한국군 단독 최초 승리 전투인 화령장전투 전승의 역사가 담긴 기념관을 둘러보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진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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