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응)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9월 11일(수) 사례관리대상자 10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이면 더 외로운 독거노인, 다문화가구 등 사례관리대상자 10가구를 선정해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도모하고 위문품으로 쌀, 라면, 화장지, 두유 등 생필품 지원을 통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위문품을 전달 받은 박 모 어르신께서는 “명절 때 찾아올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말벗도 되어 주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명절이면 더 외로움을 느낄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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