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영양군 제공]
이번 심의회에는 안동대학교 교수, 농업 관련 기관장, 선도 농업인, 농업인 단체 회장 등 20명이 참석해,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5개 분야에서 총 22개 사업 안건을 심의했다.
영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신기술 보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작목 개발·보급을 통해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심의회는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보호, 채소원예, 과수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 기술을 확산시키고, 영양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심의회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담당 부서는 신청 농가에 대한 철저한 현지 방문 조사를 진행하고, 정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통해 영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며, 농업의 미래를 위한 확고한 비전을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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