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4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청도군 제공]
이번 교육은 군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각종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보호구 종류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제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정기 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