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과 사회적기업인 ㈜선산행복일터(대표 김이진)가 4월 25일(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취업 확대와 자립생활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협약서에는 △상호협력을 통한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활성화 △장애인 고용서비스 연계 △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한 현장 견학 및 현장실습 장소 제공 △협약 기관의 상호 홍보 활동 협조 △기타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은 장애인들의 고용 직무영역과 장애인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사업 협력 인프라 확충과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숙희 관장은 "장애인들이 평소 맞춤실습훈련을 하기 위한 업체 선정이 상당히 어려운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현장실습의 기회가 제공 되고 이로 인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나아가 취업으로 연계시켜 자립생활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이진 ㈜선산행복일터 대표는 "장애인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세탁관련 사업이 장애인들의 특화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포부를 전하였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