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8일(목) 김천시 백옥길 (노증리) 골목길 벽에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벽화그리기」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공동주관으로 이마트 김천점의 후원을 받아 노후된 골목을 밝고 생기있는 골목으로 조성하고자 벽화그리기를 시작하였다.

이날은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해 줄 벽화그리기 뿐만 아니라, 예쁜 디자인으로 현판을 만들어 현판식을 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에서 국수도 대접하면서 벽화가 다 될 때 까지 행복한 기다림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마트 김천점은 지난 3월 31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월별로 테마를 정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주고 있다.

이마트 양경석 김천점장은 “벽화그리기를 통해 어두운 골목이 밝고 생기있게 살아나고, 주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골목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하였다.

안민 행복나눔과장은 “벽화그리기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그리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이마트 김천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김천시도 함께 협력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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